그 중 경주시도 전체 건설된 원자력발전소 26기 중 5기가 상업운전 중입니다.
하지만 원자력이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거기에 비례해서 1986년 구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,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원전사고 등과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큰 위험성도 가지고 있다는 것도 간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.
이에 경주시는 철저한 방사능 방재대책 수립을 기반으로 하여 환경방사선 감시시스템을 확대하고 방호장비 및 주민보호물품을 확충하여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나가고 있습니다. 또한 거기에 발 맞추어 주민들께서 좀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「경주시 환경방사선 안전정보」 홈페이지 및 앱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.
원자력산업이 국가정책 상 불가피한 선택이라면 우리 시는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사능방재 대책을 수립하여 원자력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.